대한민국 대표팀은 3월 25일(화) 20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MBC에서 중계된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오만전 부상 악재 속 요르단전 대비
지난 3월 21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만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B조 7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경기 결과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했다.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이 잇따라 부상을 당하며, 홍명보 감독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핵심 전력 이탈, 대표팀 ‘부상 병동’ 전락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타격은 이강인(PSG)과 백승호(버밍엄 시티)의 부상이었다. 백승호는 전반 38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경기장을 떠났고, 급하게 교체 투입된 이강인 역시 후반 35분 왼쪽 발목을 다쳐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이강인은 자력으로 걷지 못할 정도로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만전을 앞두고 진행된 훈련에서 **정승현(알와슬)**이 종아리 근육 파열을 겪으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여기에 더해,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황인범(페예노르트) 역시 소속팀 경기 중 발등 타박상과 종아리 부상을 당해 오만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의 전력은 급격히 약화됐다.
황인범, 요르단전 필승 다짐
오만전에서 결장한 황인범은 요르단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네덜란드 현지에서는 그의 A매치 차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황인범 본인은 "경기가 많을수록 몸 상태가 자연스럽게 좋아질 것"이라며 출전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그는 "내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대표팀과 소속팀이 잘 소통해 컨디션 조절을 했다. 요르단전에서는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의 중원이 불안한 상황에서, 황인범이 제 컨디션을 회복해 활약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오만전, 무승부와 부상의 이중고
이번 오만전은 대표팀에게 있어 단순한 무승부 이상의 충격을 안겨주었다. 상대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패배와 같은 경기로 기록되었다. 대표팀은 오만전 후 선수들에게 외박을 주며 회복할 시간을 가졌고, 3월 22일 오후 4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르단전, 본선행 확정을 위한 중요한 경기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짓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요르단전에서 승점 3점을 얻어야만 월드컵 본선에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핵심 전력들이 이탈한 가운데, 홍명보 감독이 어떤 전략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르단전의 관전 포인트
- 중원 조합의 변화 – 이강인과 백승호가 빠진 가운데, 황인범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핵심이다.
- 공격진의 해결책 – 황희찬(울버햄튼)과 손흥민(토트넘)이 공격을 이끌며 부족한 중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 수비 안정화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부상 공백 속에서 정승현까지 이탈한 가운데, 수비 라인 재정비가 필수적이다.
요르단전 경기 일정 및 중계 정보
- 경기 일정: 3월 25일(화) 20시
- 경기 장소: 수원월드컵경기장
- 중계 채널: 쿠팡플레이, MBC
대표팀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요르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월드컵 본선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응원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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