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마요르카 이강인, 스페인 라리가를 빛낼 10인의 유망주에 선정

라리가를 빛내는 U21  슈퍼스타 10인

 

마요르카 이강인 당당히 선정되다. 슈퍼스타 10인에는 이강인 포함, 쿠보, 호드리구, 페드리 발데, 니코 윌리엄스, 미겔 구티, 유네스 무사, 카메요, 로페즈 가 선정되었다. 

 

쿠보 타케후사 - 일본의 축구선수이고 현제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출전한다. 빠른 템포의 드리들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경기 드리블 횟수가 많은게 장점이다. 이번 소시에다드 이적 이후 발전된 모습으로 22-23시즌 폼이 급상승하고 있다.

 

호드리구 - 브라질 국적으로 레알마드리드 축구선수이다. 윙어 포지션이다. 좌측 윙어로 출전하며 중앙 공격수로도 출전 가능한 다재다능한 브라질의 유망주이다. 제 2의 네이마르라는 평을 받으며 브라질 공격수 답게 좋은 개인 기술과 빠른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이미 두번의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이다.

 

페드리 - 스페인 국적 바르셀로나 선수이다. 중앙미드필더로 출전한다. 20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했고, 바르셀로나 특유의 재능있는 미드필더로서 활약중이다. 과거 사비, 부스케츠가 이끌던 바르셀로나-스페인 중앙미드필더를 대체하기에 더욱 기대가 크며 축구 지능이 뛰어나다.

 

알레한드로 발데 - 바르셀로나의 레프트백이다. 페드리와 같이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주목받는다. 그리말도, 쿠쿠렐라, 미란다를 이은 바르셀로나 유스 레프트백 계보를 잇는다. 22-23시즌 부터 본격적으로 알바의 자리를 이어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레전드인 조르디 알바가 나이를 먹고 있고 발데는 새로운 수비의 핵이 될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니코윌리암스 - 스페인 출신 윙어이다. 아틀레틱 클루브 소속이다. 같은 팀 이냐키 윌리엄스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리그에서 손꼽히는 스피드의 선수이다. 속도와 순간가속도 역시 뛰어나 탄력적인 경기 운영에 장점이 있다. 

 

미겔 구티 - 지로나FC의 스페인 국적 레프트백이다. 스페인 헤타페에서 유스 생활을 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뛰다 22년 8월 지로나로의 이적이 결정되었다. 기대에 비해 아쉬운경기력을 보여 이적하게 되었다. 지로나에서는 좌측 윙백으로 뛰고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유누스 무사 - 미국 국적 중앙미드필더 겸 윙어이다. 아스날FC에서 유스 생활을 했고, 2019년 스페인 발렌시아에 합류 했다.  빠른 스피드와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준다. 

 

세르히오 카메요 - 스페인국적의 공격수로 현재 라요 바요카노에서 뛰고 있다. 아틀리티코 마드리드 소속이며, 현재 임대 중이다.

 

아르나우 마르티네스 - 스페인 국적 지로나 소속 중앙수비수이다. 2003년생으로 어린 나이이며 미래가 주목된다. 

 

이강인

대한민국 국적 RCD마요르카 소속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수상해 재능을 인정 받았으며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하는 경기마다 경기 흐름을 바꾸며 지배했다. 박지성, 손흥민을 넘어 차기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이끌 재목임을 대중에게 알렸다. 다음 월드컵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이강인의 플레이스타일은 상대의 압박을 피해내어 경기에 공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공을 소유하고 마르세유 턴과 같은 기술을 통해 전환하는 기술적인 테크닉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작고 왜소한 키가 단점으로 꼽혔지만 이제는 벌크업을 통해 연령이 높은 상대와도 적극적인 몸싸움, 수비가담을 보여준다  10대부터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뛰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21년 RCD마요르카 이적 이후 지속적으로 출전하며 공격포인트도 쌓고 있다. 특히 22-23시즌 전반기 월드컵 전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팀이 안좋은 상황임에도 주전자리를 지키고 있다.  18-19시즌 발렌시아 소속으로 코파델레이 컵대회 우승 경력이 있다. 리그 내에서도 주목받는 외국인 선수에 꼽히며 이번 글을 작성 한것처럼 21세 이하 선수 중 손꼽히는 재능이다. 라리가 공식 선정임을 고려해보고 같이 선정된 페드리, 로드리구, 쿠보와 같은 선수들이 이름을 고려해보면 이강인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의 이강인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