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의 두팀이 만난 PL 21라운드 경기. 맨유와 아스날의 맞대결은 장군 멍군 끝에 아스날의 승리로 끝이 났다.
최근 말도안되는 상승세를 기록하는 래쉬포드가 중거리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1위 아스날은 자신들을 증명하듯 맨유의 코를 눌러 역전에 성공했다. 은케티아와 사카의 득점이 나왔다. 그러나 곧 맨유의 마르티네즈는 동점 골을 만들어 2:2 치열한 경기를 만들었다. 경기는 90분 결정되었다. 외데고르를 거쳐 은케티아가 방향을 바꾸어 놓았고 아스날의 득점이 나왔다.
말그대로 풍성하고 치열한 경기 끝에 아스날은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제주스가 부상으로 빠진 아스날의 공격진에 은케티아는 엄청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 오늘 박스 안에서 6번의 슈팅을 기록하기도 하였고 공격수로서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경기의 xG값은 아스날이 2.68, 맨유가 0.39였다. 맨유는 2득점을 올렸지만 힘든 상황에서 기적과도 같은 2점을 만들었다. 90분까지 잘 버텼지만 막판 실점이 아쉽게 되었다.
아스날은 트로사르가 교체출전하며 첫 모습을 선보였고, 맨유에선 이적생 베호르스트가 선발 출전했다.
아스날의 부카요 사카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맨유는 우리를 이긴 유일한 팀이었기에 맨유를 꼭 이기고 싶었다"는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를 보였다. 이날 사카는 79%의 패스성공률과 4번의 정확한 긴 패스 70회의 터치와 4회의 리커버리를 기록했다. 평점 8.5라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맨유 상대 리그 3연속 득점을 기록한, 앙리, 융베리 다음의 아스날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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