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Premier League

[이적소식] 아스날 무드릭 영입에 새로운 적신호가 등장하다

by 올댓다이어리 2023. 1. 5.
728x90
반응형

아스날의 영입 목표였던 미하일로 무드릭이 첼시에게 제안을 받으며 경쟁이 예상된다.

 

무드릭은 누구인가

미하일로 무드릭은 우크라이나 국적 축구선수이며,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한다. 01년생으로 어린 유망주이다. 21-22시즌 부터 사흐타르에서 본격적으로 1군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기회를 수행하기 전에 리그 조기 종료로 빠르게 시즌을 마감했다. 그리고 이번 22-23시즌 자신을 전 세계에 알렸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부터 1골 2도움 맹활약을 하였고, 2라운드에서도 골을 넣었다. 리그 12경기 7골 7도움 맹활약을 하고 있다. 장점으로는 매우 빠르고 저돌적인 모습을 보인다. 주력과 민첩성은 이미 내노라 하는정도있고, 그 능력을 적극 활용해 수비를 제치며 전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드리블 능력 역시 갖추고 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단점으로는 빅리그에서의 가능성이다. 상대적으로 우크라이나 리그는 주목도가 덜하고 실력적으로 의심이 되기도 한다. 

 

무드릭 이적사가

무드릭은 22년 여름 레버쿠젠, 아스날, 세비야 등의 팀으로 제의를 받았으나 이적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먼저 아스날은 사흐타르가 많은 이적료를 요구해 다른방향으로 선회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12월 아스날 이적설은 재 점화 되었다. 우크라이나 언론사로부터 아스날과 무드릭 사이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보도했다.  몇차례 팀 간 이적 합의가 오갔고, 75m정도에 합의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2023년 새해를 앞두고 이적협상에 불청객이 찾아왔다. 첼시가 하이재킹 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무드리크 본인은 아스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내비쳤다. 인스타 그램을 통해 아스날로의 관심을 표방했고, 아스날을 향해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드릭 개인적으로는 아스날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으며 아스날 역시 사흐타르와 이적료 협상에 매진하고 있다. 그와중 첼시가 관심을 보이며 세 팀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아스날은 리그 우승도전을 위해 무드릭의 영입은 필수적이라 많은 돈이라도 지불하려할것이다. 사흐타르는 국가의 위기로 많은 손해를 봤고 큰 돈을 필요로 하고 있다. 반면 첼시는 FFP 이적한도 제한이 없기에 큰 돈을 투자하려 시장을 휘두르고 있다. 과연 아스날과 사흐타르의 합의가 원만히 진행될지, 첼시의 하이재킹이 이루어질지. 이적시장 끝까지 지켜봐야 할거 같다.

 

19년만의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날

23년 1월 5일 기준 아스날은 현재 19승 2무 3패로 리그 1위에 있다. 가브리엘 제수스와 진첸코의 영입. 살리바, 넬슨 등 유망주들의 임대복귀로 전력 보강을 했다. 아스날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 1순위로 자리하고 있다. 리그에서 예상 외 대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16강에 진출한 상태이다. 전반기 아스날을 보면 최고의 아스날 성적이다. 공격진은 오바메양 라카제트가 나가고 제수스, 마르티넬리, 사카가 완벽히 빈자리를 메꿨다. 자카와 외데고르는 리그 탑급의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수비진에서는 윌리엄 살리바가 완벽히 지배하고 있다. 마르세유 임대를 다녀와 포텐을 터뜨려 자신의 실력을 완전히 내보이고 있다, 최고의 스타트를 했고 월드컵 기간이후 후반기에서도 좋은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17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3:1 승리,  18라운드 브라이튼전에는 4:2 승리를 했다.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는 양팀 다 아쉬운 0:0 무승부를 했다. 아스날은 남은 경기에서 1위를 고수해야한다. 아스날은 이제 리그 우승 레이스를 이어가기 위해 공격수와 3선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 앞서 설명한 무드릭이나, 주앙 펠릭스, 유리 틸레만스, 로카텔리, 베나세르 등이 영입설 이어지는 선수들이다. 자카의 대 활약도 고무적이다. 기량이 하락하고 여러 문제를 일으키던 자카가 9월과 10월 이달의 선수를 수상할정도로 부활한거나 다름없다.

 

아스날의 우승을 위해서는 무드릭은 중요한 자원임에 틀림없다. 우승의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무드릭이 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혹은 부활을 꿈꾸는 첼시가 새 바람을 일으킬지 지켜봐야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