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초 비상 '첼시' 현재 부상자 10명, 10위 탈출에 성공할까

첼시는 1월 6일 기준 10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첼시는 현재 PL 10위에 위치해있고, 무려 10명의 부상자가 나와 앞으로의 리그 진행에 적신호가 떴다.

 

부상 선수 리포트

10명의 부상선수

은골로 캉테 : 캉테는 올시즌 시작 2라운드 부상을 입고, 10월 토트넘전에서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4개월간 부상이 확정되었다. 부상으로 카타르 월드컵을 낙마했으며, 프랑스도 캉테의 빈자리가 보였다. 첼시는 빈자리를 절실히 느끼고 있다. 지난시즌 42경기에 출전하며 없어서는 안될 선수였으나, 이번시즌은 잦은 부상으로 결국 타 팀으로 이적 링크도 나오고 있다.

 

아르만도 브로야 : 브로야는 공격수로 첼시에서 유스생활을 하며 긴 생활을 보냈다. 주요 벤치 자원으로 포터 체제 하에 교체로 쏠쏠한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월드컵 휴식기간 친선경기 전방 십자인대 파열을 당했다. 최소 5개월에서 12개월 부상을 확정했다. 브로야 개인적으로는 기회를 잡아가던 시간에 아쉬운 부상을 당했다.

 

리스 제임스 : 이번시즌 5+1년의 재계약을 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고, 동 포지션 경쟁자인 칠웰과의 경쟁에서도 우위에 있었다. 10월 AC밀란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경미한 무릎부상 의심이 확정이 되었고, 8주 이상의 부상이 확인되었다. 12월 28일 경기에 복귀했으나 다시 부상을 입고 교체해 다시 부상을 입었다. 부상 복귀 후 바로 또 부상을 당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웨슬리 포파나 : 포파나는 22-23시즌 여름 합류했다. 7년 계약에 73m의 매우큰 규모의 이적이 이루어졌다. AC밀란과의 경기에 무릎 부상이 확인되어 4주 부상이 확정되었다. 위에 언급한 리스 제임스와 같이 부상 치료를 했고, 12월 다시 무릎 부상을 당해 당분간 복귀가 어려워졌다. 

 

벤 칠웰 : 칠웰은 이번시즌 좋은 모습으로 첼시 수비와 공격의 희망이었다. 그러나 월드컵 직전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결국 월드컵 기간부터 2월까지 부상이 결정됬다. 결국 리스제임스와 벤 칠웰이 동시에 결장하게 되었다. 현재는 쿠쿠렐라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메이슨 마운트 :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어낸 팀의 에이스 마운트이다. 그러나 이번시즌 부진으로 많은 이들의 실망을 받았다. 포터 감독 교체 이후 조금은 되살아나고 있었으나, 1월 5일 맨시티와의 경기 불명의 부상을 당했다. 그나마 3골 6어시의 쏠쏠한 활약을 펼쳐주던 마운트가 얼마나 결장할진 모르겠다.

 

라힘 스털링 : 스털링은 이번시즌 시작에 앞서 50m으로 첼시에 합류했다. 이번 1월 5일 맨시티와의 경기 친정팀 상대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2분 햄스트링을 잡고 경기장에서 나가게되었다. 큰 부상이 의심된다. 22경기 6골 3도움으로 득점력은 기대에 못미치지만 없어선 안될 자원이다.

 

크리스천 풀리식 : 풀리식은 이번시즌 팀에서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해 이적을 추진했다. 그러나 마땅한 팀을 구하지는 못했고 잔류한다. 선수 본인의 태도 문제도 지속적으로 발생해 첼시 팬들에게는 미움을 사고 있다. 그나마 포터감독 부임이후 멘탈적으로 안정적으로 바뀌었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출전하고 있다. 그러나 1월 5일 맨시티전 부상으로 22분만에 교체했다. 한 경기에서 스털링과 풀리식이 동시에 부상을 입었다.

 

루벤 로프터스치크 : 이번시즌 비주전멤버로 활약했다. 이적이 예상되었으나 부상을 당했다. 16라운드 윙백으로 출전했고 전반 5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에두아르 멘디 : 서브였던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멘디는 서브로 시작했다. 이번시즌 케파와 번갈아가며 9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12월 30일 어깨 부상을 당했고 몇 일 내 복귀할 예정으로 보인다.

 

PL 10위, 첼시 FC

현재 첼시는 17경기 7승 4무 6패로 승점 25점으로 10위에 위치해있다. 17-18시즌 이후 3위, 4위, 4위, 3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었으나 이번시즌 큰 위기를 맞이했다. 너무 많은 부상자가 나오고 있다. 현 시점에서 10명인데, 이들이 모두 주전으로 출전할만한 선수들이라는 것이다. 단순한 불운인것지, 의료진의 문제인건지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첼시에게는 너무나 힘든 겨울이 되고 있다. 당장 첼시는 다음경기 맨시티와 FA컵 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