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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etc.

(2) 2023년 자유계약(FA)가 되는 주요 수비수/골키퍼, 데 헤아-은디카-슈크리니아르

by 올댓다이어리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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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유계약(FA)가 되는 주요 수비수와 골키퍼를 알아보겠다.

수비수

슈크리니아르 / 더프레이 / 알론소 / 더브리

 

밀란 슈크리니아르 (인테르,27세) : 인테르의 핵심 중앙 수비수이다. 22시즌 시작 전 토트넘, 첼시로 부터 이적 제의가 왔었다. 그러나 조건이 맞지 않아 이적이 결렬된 상태로 시즌을 시작했다. 인테르 측에서는 인테르의 주장직과 함께 재계약을 제안하고 있다. 슈크리니아르는 고민중으로 보이고, 현재 리버풀, 토트넘, PSG, 첼시, 아스날로 이적 링크가 나오며, 이 추세라면 계약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이적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스테판 더프레이(더브라이) (인테르, 30세) : 더프레이는 2022년 깊은 부진에 빠졌다. 꾸준함이 장점이던 선수가 노쇠화 탓인지 부진을 보이고 있다. 팀내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지난 12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엑토르 베예린 (바르셀로나.27세) : 아스날에서 오랜기간 활약한 베예린은 이번시즌 바르셀로나에 자유계약으로 합류 했다. 그러나 눈에 띄게 부족한 실력을 보이고, 레프트백인 발데에게 주전을 밀릴정도로 부진하고 있다. 팀에서도 골칫거리인 베예린에 대해 임대설이 나오고 있으며 재계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니엘 아마티 (레스터시티, 28세) : 가나의 센터백이다. 이번시즌 팀 내 주전 선수로 출전하지만, 기량은 부족해 주전 자리가 위태롭다. 지난 2022카타르 월드컵에서 준수한 경기력은 고무적이다. 베스트 선수는 아니지만 레스터시티 입장에서는 부족한 팀 수비 자원으로 인해 재계약을 제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마티는 이적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마르코스 알론소 (바르셀로나, 32세) : 피케마저 은퇴한 바르셀로나에서 알론소는 중앙 수비로 쏠쏠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레프트백으로 많이 출전했지만, 바르셀로나 중앙 수비의 문제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그러나 평균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8경기 동안 93%의 패스성공률을 보이며, 1득점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알론소를 잡는데 투자 할 것으로 보인다.

 

넬송 세메두 (울버햄튼, 29세) : 울버햄튼의 라이트백이다. 이번시즌 15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이 부진하고 있다. 승점 13점 19위에 위치해있다. 강등권 탈출이 목표이다.

 

알렉스 그리말도 (벤피카, 27세) : 벤피카 소속 레프트 백이다. 이번시즌 13경기 1골 3도움이며 7.9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말도는 매 시즌 이적 루머가 나오며 빅클럽들의 영입 후보였다. 지난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맨시티의 이적이 확실시 되어졌지만 무산되었다. 23년 겨울 이적시장 이적을 할 수도 있고, 재계약이 무산되어도 자유계약으로 충분히 이적할 수 있는 잠재력과 실력이 있는 선수이다.

 

에방 은디카 (프랑크푸르트,23세) : 프랑크 푸르트의 젊은 유망주이다. 이적 가능성이 많았으나, 은디카 측은 자유계약으로 이적하기 위해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팀 입장에서는 이적료를 받고 판매하고 싶으나 선수와 클럽간의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재도 꾸준히 이적 루머가 나오고 있다. 토트넘, 맨유, 뉴캐슬, 아스날과의 이적 가능성이 점쳐진다.

 

은디카 / 그리말도 / 아마티 / 데 헤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맨체스터유나이트드, 32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오랜기간 지키고 있는 데헤아다. 단점으로는 최근들어 기복이 늘어나고 있고, 빌드업에 문제 있다. 과하게 높은 주급도 문제이다. 그러나 특유의 동물적인 선방 능력, 안정적인 경기 진행, 베테랑으로서의 면모는 맨유 입장에선 쉽게 포기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맨유 입장에서는 데헤아를 쉽게 자유계약으로 내어주기에도 부담스럽다. 확실하게 검증된 골키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과연 재계약을 통해 데 헤아는 맨유에 남게될지, 팀을 떠날지 주목된다. 

 

마트베이 사포노프 (23세) : FC 크라스노다르에서 활약중이다. 어린 나이 임에도 팀에서 주장을 맡고 있고 국가대표로 8경기 출전했다. 이번시즌에는17경기에 출전했다.

 

다비드 소리아 (헤타페, 29세)  : 스페인 국적의 골키퍼이다. 이제 30에 가까운 나이에 기량이 하락하고 있다. 그럼에도 팀의 주전 골키퍼이며, 이번시즌 15경기 2번의 페널티킥 선방, 6경기 클린시트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팀은 현재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알려지지않은 연장옵션, 은퇴등으로 자유계약 선수가 아니게 되는 선수가 있을 수도 있다. 레알마드리드의 경우 크로스,모드리치, 벤제마 등 연륜있는 선수들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고무적이다. 또 도르트문트 소속 최대 유망주 유수파 무코코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도 의문이다. 베예린, 조르지뉴, 피르미누 처럼 이전과같은 기량이 아닌 선수들도 있다. 한단계 낮은 팀에서 기량을 회복해 다시 강팀으로의 도전을 시도할 선수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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