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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K League

[이적소식] 셀틱 '조규성'에 40억 이적 제안, 조규성의 새 팀은 어디로?

by 올댓다이어리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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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셀틱으로부터 300만유로(약40억원)의 이적 제안을 받았다. 마인츠, 셀틱, 터키리그 등 다양한 이적 설이 제기되는 중 무게감이 실리는 소식이 전해졌다.

 

셀틱 조규성에 이적제안

공신력 있는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뉴스는 속보로 조규성의 이적제안을 보도했다. 한국시간 1월 8일 22시. 조규성에게 셀틱이 300만 유로에 해당하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분데스리가 마인츠와의 이적 루머가 나왔고,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보도가 되었다. 조규성에 대해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지는것은 사실이며 조만간 자세한 보도가 나올것으로 보인다.

 

셀틱과 마인츠 조규성에게 더 맞는 팀은?

셀틱FC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팀이며 직전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선수들이 많이 활약한 팀이기도 하다. 나카무라 슌스케, 기성용, 차두리가 뛰었던 팀이며, 현재 후루하시 쿄고, 마에다 다이젠, 하타데 레오, 이데구치 요스케. 무려 일본선수 4명이나 소속되어있다. 적응의 측면에서는 4명의 일본선수가 있기에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시즌 현재 19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셀틱에는 경쟁자가 많다. 우선 4-3-3 포메이션에서 후루하시는 주전자리가 확고하다. 후루하시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그러나 이번시즌 19경기 15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는 실정이다. 쉽게 조규성이 자리잡기는 무리다.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팀이다. 지난시즌 8위에 위치했다. 현재 같은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재성이 소속되어 있으며, 과거 차두리,박주호,구자철, 지동원이 활약했다. 국내선수에 대단히 우호적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이재성 선수가 있기때문에 적응과 팀에 녹아들기엔 상당히 유리하다. 현 시점에서는 5승 4무 6패로 리그 10위에 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1월 말부터 치루어질 후반기에 노력이 필요하다. 조규성 측면에서는 좋은 팀임은 분명하다.  마인츠는 현재 오니시보,부르카르트 주전 공격수 두명의 부상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투톱전술을 채택하고 있고, 이적 이후 바로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또 분데스리가는 유럽 4대리그로 셀틱보다 잘만 활약한다면 높은 수준의 팀으로 이적하기 용이할것이다.

 

이적료에서 셀틱이 앞서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셀틱에서는 분명 경쟁을 통해 주전 자리를 찾아야 한다. 마인츠는 이재성 선수가 뛰고 있어 적응에 용이하며, 분데스리가는 4대리그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것이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조언

스포츠 조선의 이건 기자 기사내용을 인용하자면. 손흥민은 조규성의 이적설에 대해 겁먹지 말고 부딪히길 언급했다. 싸우고 경쟁하면 좋겠다, 이게 내가 하고싶은 말이다 라고 덧 붙였다. 손흥민은 어린 유소년시절부터 함부르크와 분데스리가를 거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정착했다. 황희찬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질수록 경쟁력이 높아지며, K리그에서 많은 선수들이 유럽으로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희찬 역시 오스트리아 리그부터 도전해 결국 울버햄튼이라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정착했다. 또 손흥민은 조규성 선수가 이번 월드컵을 통해 직접 세계적인 선수들과 싸워봤고 성장했다. 겁내하지 말고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현규 선수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오현규는 지난달 말 셀틱으로 이적설이 등장했다. 수원구단과 선수간의 의견조율을 해오고 있다. 수원 입장에서는 1년정도 오현규선수가 뛰어주길 바라고, 오현규는 도전을 희망한다고 했다. 현재 오현규는 거제에서 열리는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다음시즌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구단과 갈등에 대해서 축구 팬들간에 갑론을박이 일어나기도 했다. 조규성에 대해서는 더 높은 수준인 마인츠로 이적하길 바란다. 그러나 언론 보도 상으로는 셀틱이 마인츠보다 많은 이적료를 제시한데 대해서. 구단이 대승적으로 이적을 허용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물론 프로구단은 선수를 높은 가격에 파는게 당연하다. 많은 논란이 있는 문제임은 분명하다.

 

조규성과 오현규 앞으로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 미래이다. 이 선수들이 잘 성장해 좋은 팀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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