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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Premier League

[오피셜] '주앙 펠릭스' 첼시로 임대 이적, 첼시를 구해낼까?

by 올댓다이어리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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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가 첼시 FC로 임대이적하게 되었다. 임대료는 약 11m이며, 펠리스의 주급 전체를 지불한다.

 

주앙 펠릭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다.

주앙펠릭스는 포르투갈 국적의 윙어 겸 공격수이다. 21-22시즌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종료했음에도 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시즌 35경기 중 선발로 22경기에 나와 10골 5도움을 기록할정도로 없어선 안될 중심 선수가 되었다. 그렇게 맞이한 이번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준비가 채 되지 못했으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관계가 안좋아졌다. 그리즈만의 완전이적까지 있어 벤치에서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렇게 주앙 펠릭스는 이적을 생각하게 되었다. 가지고 있는 재능과 능력만은 확실하기에 맨유, 첼시,파리생제르망 등 많은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펠릭스는 특히 세컨스트라이커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살짝 아래에서 활동하며 온더볼 플레이를 활용해 득점을 창조해낸다. 킥력이 뛰어나며, 득점력이 좋다. 

 

오늘 임대이적이 확정된 첼시보다는 최근엔 아스날과의 이적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 아스날은 우승을 위해 좀 더 확실한 윙어, 공격수가 필요했다. 그 자리로 무드릭 이적을 추진하고 있지만, 조금은 지지부진하다. 그로 아스날의 타깃이 되었으나. 첼시가 영입을 확정지었다. 

 

참담한 첼시의 현상황

한국시간 어제 치러진 1월 9일 에미레이츠 FA컵 64강 맨체스터시티와 첼시와의 경기는 첼시의 4:0 완패로 끝이났다. 분명 첼시가 상대하기에 맨체스터시티의 라인업은 강력하다. 그럼에도 4:0 패배는 충격적이다. 물론 첼시의 부상자가 많아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탓도 있지만, 2번의 페널티킥을 내줬고, 공격진은 이렇다한 모습을 못보여줬다. 중앙 공격수로 출전한 카이 하베르츠의 경우 패스를 받으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많은 실책을 범했다. 

 

감독 포터 교체 이후 최근 8경기에서 1승 3무 4패를 했으며, 심각한 상황은 득점이 8경기에서 5개뿐이라는 것이다. 첼시는 투헬을 이르게 경질하고 선임한 포터에게 더 나은 상황을 기대했겠지만, 오히려 성적은 뒤로 퇴행하고 있다. 팬들의 여론 역시 최악의 상황이다. 4:0으로 대패한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 관중석에서 토마스 투헬을 연호하는 조롱석인 반응이 나왔다. 첼시는 현재 리그 10위이다. 아직 올라갈 시간은 충분하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한다.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이대로 끝나기엔 첼시는 많은 선수를 영입했고, 영입할 예정이다.

첼시의 겨울 이적시장

첼시는 현재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다트로 포파나, 브누아 바디아실, 안드레이 산투스를 영입했다. 다트로 포파나는 몰데의 2002년생 21살의 어린 스트라이커이다. 브라이튼과 포터감독이 원해던 인재이며, 결국 첼시가 영입하게 되었다. 지난 1월 1일 이적을 확정지었다. 나이지리아 국적의 선수이며 제2의 드로그바가 되길 원하고 있다. 아프리카 특유의 밸런스 있고 단단한 움직임을 지니고 있다. 득점력을 갖추고 있기에, 득점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첼시에 필요한 영입이었다. 안드레이 산투스는 브라질 국적의 2004년생 18살 어린 미드필더이다. 브라질 리그 CR 바스쿠 다 가마 클럽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22 시즌 33경기에 주전으로 출전해 8득점을 기록했다. 어린나이이지만 뉴캐슬, 첼시, 맨시티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이적 경쟁에서 첼시의 부름을 받으며 5년 계약을 받았다. 바디아실은 프랑스 국적의 21세 중앙수비수이다.  194의 큰 키를 가져 좋은 피지컬을 갖추고 있다. 모나코에서 135경기에 출전하였다. 어린나이임에도 리그에서 인정 받은 선수이다. 중앙수비수가 필요한 첼시는 바디아실 영입에 총력을 다했고 합류하게 되었다.

 

첼시의 4번째 영입은 임대지만, 주앙 펠릭스였다. 주앙펠릭스의 주급 보조에 임대료만 11m (약 140억)이다. 리그 종료까지 약 4개월 남은걸 고려해보면, 아주 큰 지출이다. 첼시 입장에서는 저조한 득점력을 극복하기 위한 지푸라기라도 잡는 영입이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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